*'ㅅ'*/Motorsport

리타해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F1의 긍정왕 다니엘 리카르도

험버랑 2015. 6. 15. 00:51

*이 글은 다니엘 리카르도의 잘생김이 주목적으로 주관적인 생각 하에 거짓말이 포함되있을 수 있음





다니엘 리카르도 (Daniel Ricciardo)

1989년 7월 1일. 27살. 호주

2015년 레드불 퍼스트 드라이버

2011년 F1 데뷔, 2014년 시즌 3위

2014년 AUTOSPORT 선정 최고의 드라이버


















어떤 일이 있어도 늘 지나칠정도로 웃고다녀서 미스터 긍정왕이란 별명이 있는데

약간 엪원계의 패시(...) 

이가 많고많이 보이고 잘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사진의 수염은 신경쓰지마세요...











얼굴만 보면 레드불 급유는 본인 땅에 나는 석유로 할거같지만

부모님 모두 이탈리아 출신이며 본인 국적은 호주!







같은 호주출신의 드라이버 마크웨버는 댄리를 많이 아끼고 밀어주기도 했음.

웨버가 나간 자리에 댄리가 들어온것에도 분명 영향을 미쳤을테고

'형... 꼭 셉에 대한 복수를 할게요..!'

셉은 초대받지 못한 호주의 한 바베큐 파티












po곱슬w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브로콜리는 9살때 카트를 시작해 쭉쭉 커리어를 쌓으며 올라왔다

https://en.wikipedia.org/wiki/Daniel_Ricciardo

자세한 커리어는 여기보세요 나도 모름








모든 일이 그렇지만 F1에서도 운이 참 중요함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세계에서 운전을 젤 잘하는 20명을 모아놨으니 실력만큼 기회의 운은 중요한데

댄리의 경우 14년에 마침 웨버를 대신할 레드불 시트가 생겼고! 

미친듯이 밟아 제브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13시즌을 마무리해 레드불로 승ㅋ진ㅋ


그리고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라가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첫 포디움은 실격으로 쓰라긴 기억만 남겼지만 쨋든...




댄리는 4년 챔피언인 셉을 팀메로 두고도 밀리지 않았고, 초강력한 멜세데르 듀오와 견줄 유일한 드라이버였음






그리하여 더블챔인 루이스를 재치고 Autosport 선정 2014년 최고의 드라이버에 뽑혔다.

올해는 레드불이 이래저래 힘들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잘 달리고있음!












이제 댄리 얼굴 얘기를 본격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이버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카메라를 나름 의식해서 귀여운 허세를 보이는데

윙크를 한다거나, 인사를 한다거나,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암튼 알론소가 잘하는 그런것들...

드라이버들도 잘생겨보이고 싶은건 당연하니까!

그런데 이 남자는 그저 해맑기만해

입은 패신데 해맑은 정돈 크리스프랫급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은 댄리는 카메라에도 종종 잡히는데

레이앤은 웃지도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가서 무술 좀 배웠다고 레이앤은 반응도 없는걸 여기저기 시도


아아... 


미국가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체불명의 해맑음은 헬멧 디자인에서도 나타나는데

이건 작년 아부다비gp 기념 헬멧

이 헬멧은 알론소와 교환하여 미래의 알론소 박물관에 있을 예정..... 노렸네노렸어






칭구랑 있어도 해맑다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댄리 6살때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을 다커서 다시 찍었었다. 이거보고 귀여워서 쥬글뻔 으앙











그러나

그냥 해맑은게 아니고 사람이 정말 착하다

댄리를 보고 있으면 작은 모니터를 통해서도 댄리의 됨됨이가 느껴짐

웃는 얼굴에 침못뱉는다고 엪원 팬중에 댄리안티도 있을까 생각할만큼, 긍정왕이시여!






호르헤는 댄리를 자신이 만난 운동선수중 가장 겸손한 사람이라고 했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도 겸손한 사람 크으 ㅠ.ㅠ



그리고 오늘 댄리 포스티을 하는 이유!!!

지난 캐나다GP는 댄리와 레드불에게 매우 힘든 경기였고, 경기후 댄리는 최악의 경기였으나 웃으며 인터뷰를 했고

I’m laughing because I don’t want to cry.

이런 말을 했다.

나 진짜 감동받아서 다이어리에도 적어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에 챠밍포인트를 하나 더 말하자면

욕심도 있다. 난 욕심없는 애들 재미 없어...

세상에서 가장 겁없고 흉포하다는 허니뱃져를 헬멧에 그리고 다님









그리고 원래 애기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댔어

(내얘기)

댄리는 삐뇨만 보면 어쩔줄 모른다

와 아들 귀엽다! 이게 아니고 늘 고개숙여 눈 마주치려함 ㅠ.ㅠ

여친도 이쁜데 빨리 겨론해서 2세를 낳거라...


엄청 다정해 보이지만 껴안자마자 삐뇨가 쿨하게 뒤돌아서서 빵터졌던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다시만난 삐뇨랑 또 사진 하나 찍고(오른쪽 아래)


여전히 다정함









잠시 딴길로 새서.. 댄리는 많은 드라이버들이 그렇듯 고등학교때부터 만난 여자친구와 쭉 만나고 있는데

가족, 친구,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존중해 거의 언급하지도 않으며 여자친구도 서킷에 자주 오는 편은 아님

여친은 일반인인데... 모델인줄 ;ㅅ;












시선을 강탈하는 웃음때문에, 긍정마인드 때문에 잊곤하는데 몸이 참 예쁨

드라이버답게 마른 몸에 적당한 근육, 넓은 어깨b





낚시왕














그리고 얼굴도 잘생겼다. 



댄리는 교정을 하면서 인상이 살짝 변했는데

머리도 짧아지면서 소년->남자의 완전체가 되었음 ㅠ.ㅠ

한결같으면서도 뭔가 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과하게 웃지만 않으면... 오케이!

인생짤을 남기고


사고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이게 막...





휴 오빠 더 짜증내주세요







잘생김이 폭발한다!!!!!!!!!!!













댄리는 고루고루와 친하지만 역시 특별히 친한 드라이버는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레드불영드라이버들과는 같이 보낸 시간이 꽤 되니까!


쥴, 기도, 댄리, 말도



댄리가 올린 사진.

나이가 비슷하니 같이 커리어를 쌓아 자주 본 사이겠지만 둘이 이렇게 친했단 말인가.. 




폴디 결혼식!

결혼식까지 갔으면 진짜 친한거다!!!!!!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디랑은 사이클타는 사진도 있었는데... 못찾겠어...









경기전 긴장 푸는 댄리









댄리가 슬퍼서가 아니고 기뻐서 많이 웃었으면 좋겠슴니다 









믿고보는 미래의 월챔!

다니엘 리카르도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