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어보이 새영화! with 베네딕트 컴버배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출연하는 세번째 작품이 되겠습니다.

 

영화덕으로 먼저 얘기하면 이 영화는 2011년초에 제작이 결정되었는데 이제서야 캐스팅얘기가 나오고있네요:) 당시엔 디카프리오랑 크리스찬 베일, 토비 맥과이어, 틸다 스윈튼, 키이라 나이틀리 등이 거론되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식으로 전개가..!!!

아무튼 베네딕트가 위키리크스 설립자(위키리크슨데 자꾸 위키리스크라고 읽게됨. 왜죠?)인 Julian Assange이고 젬스가 파트너이자 대변자인 Daniel Domscheit-Berg 역을 하게 되었음. 정확히는 에이전트랑 아직 얘기중이지만.. 촬영을 하게되면 4월에 촬영 예정이라는 엑스맨 퍼스트 퓨처 후에 찍게 될거라고!

 

위키리크스는 각 나라의 정보를 파헤치는 웹사이트로 그 수준이 엄청나서 미국의 적이 될 정도. 반면에 노벨 평화상에 추진이 된적도 있음. 해커인 Assange가 Daniel한테 세상을 바꿔보자며 같이 설립했으나, Assange의 극단적이며 광적인 성격에 지친 Daniel이 결별선고하고 어산지와 그에 대한 비난, 위키리크스의 운영방식 등에 대한 책을 썼음.

 

 

베네딕트는 (개인적으로) 뭔가 미친듯한 느낌, 세상을 바꾸고자하는 해커가 정말 정상에 올랐으나 권력에 집착하고, 편집증 과대망상 등에 비정상적인 성향을 보이는게.. 잘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 셜록과 어톤먼트를 섞은 느낌!!!!!1 문제는 어산지의 외모가 맥어보이에 더 가깝다는거겠지만. 외모생각안하면 연기만 생각하면 정말 잘어울려ㅠㅠ 그리고 그런 동료한테 지치고, 결국은 그런걸 다 폭로하는 역에 맥어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후는 죽었슴당. 낑.. 

 

 

 

오빠 소처럼 일해줘요!!!!!!!!!!!! 만세!!!!!!!!!!!!!!!!!!!!!!!!!!!1

로맨스가 잘어울리는데 문제는 angst한 로맨스가 어울려서 결과가 좋지못한.. 작품을 찍다보니까

가뜩이나 로맨스에 취약한 나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벅찬데 이번 영화도 굉장히 내 취향 ^_^!

톨스토이랑 음모자가 너무 좋았던 험버랑은 필스, 웰컴투더펀치, 트랜스가 전부 내 취향인데 또.. 또...!!!!!!!! 그리고 믿고보는 젬스 필모니까 헤헤

 

또, 베네딕트가 굉장히 맥어보이를 좋아해서 둘이 또 꽁냥꽁냥 대는 모습을 볼수있다는게 하하하하핳 젬스를 핥고간 남자팬을 폭로한 것도 베네딕트이고, 핀업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친 것도 베네딕트이니까.. 이번에도 좋은 얘기 부탁해염 ^_^

 

 

오빠 너무 기여워. 하얗고 동글동글 ㅇ<-<